죄송하지만 이 마인드는 저성과자를 양산하는 방법과 다름 없습니다.
고성과자는 버림받는 저성과자를 보고 회사를 떠납니다.
관리는 쉽지 않아요.

고성과자는 버림받는 저성과자를 보고 회사를 떠납니다.

제대로 보상받지 않는 다른 고성과자를 보면 모를까.. 보통은 그렇지 않을거 같아요
저성과자를 더 케어하면 고성과자도 시일에 지남에 따라 저성과자가 될 뿐입니다 (= 일 열심히해서 뭐하나)

동의합니다. 혹은 고성과자가 떠나거나.

고성과자는 버림받는 저성과자를 보고 회사를 떠납니다.

이 의견에 대한 뒷받침 근거가 궁금합니다. 저는 고성과자들이 '썩은 사과'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저성과자'라는 용어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를 생각하시는 걸수도 있겠네요.

월급루팡 말인가요? 미국은 해고하면 되니까요.
한국이야기면 한국은 어짜피 답이 없습니다. 관리자가 쪼으는 수밖에 없어요.

정말 분위기 흐리는 저성과자는 안 버리는게 오히려 고성과자를 떠나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한국은 미국처럼 PIP로 사람 밀어내는 게 쉽지 않아서 아예 고려대상도 아닌 건가요.

고성과자로서 경험한 바를 말씀하시는걸까요???

고성과자는 버림받는 저성과자를 보고 회사를 떠난다는건 증명이 된건가요?
어찌보면 이글과 반대되는 주장이신데요?

반대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방식의 관리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내용에는 동의합니다.
'버리면 됩니다.' 에 반대하는 의견이고요,
고성과자가 일에만 신경쓰는 사람일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협업 구조에서 자기 일만 신경써서는 고성과를 내기 어려울 텐데요...

버리라는 표현은 과한표현이지만,
이 글은 저성과자 신경쓸 시간낭비하지말고, 고성과자 신경을 써라 라는 뜻에 더 가깝습니다.
"관리자들은 고성과자가 최대 역량을 발휘하도록 내버려 두고, 저성과자에게 시간과 관심을 쏟는 실수를 저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