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과자는 버림받는 저성과자를 보고 회사를 떠납니다.
제대로 보상받지 않는 다른 고성과자를 보면 모를까.. 보통은 그렇지 않을거 같아요
저성과자를 더 케어하면 고성과자도 시일에 지남에 따라 저성과자가 될 뿐입니다 (= 일 열심히해서 뭐하나)
고성과자는 버림받는 저성과자를 보고 회사를 떠납니다.
이 의견에 대한 뒷받침 근거가 궁금합니다. 저는 고성과자들이 '썩은 사과'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저성과자'라는 용어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를 생각하시는 걸수도 있겠네요.
정말 분위기 흐리는 저성과자는 안 버리는게 오히려 고성과자를 떠나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한국은 미국처럼 PIP로 사람 밀어내는 게 쉽지 않아서 아예 고려대상도 아닌 건가요.
반대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방식의 관리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내용에는 동의합니다.
'버리면 됩니다.' 에 반대하는 의견이고요,
고성과자가 일에만 신경쓰는 사람일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협업 구조에서 자기 일만 신경써서는 고성과를 내기 어려울 텐데요...
죄송하지만 이 마인드는 저성과자를 양산하는 방법과 다름 없습니다.
고성과자는 버림받는 저성과자를 보고 회사를 떠납니다.
관리는 쉽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