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Typst - LaTeX와 유사한 새로운 조판 시스템 살펴보기
(blog.jreyesr.com)- Typst는 LaTeX와 유사한 새로운 조판 시스템으로, 문서 작성 및 PDF 파일 생성에 사용되는 도구
- 주로 학술 및 과학 환경에서 사용되며, 수학적 표기법이 포함된 문서에 적합
- 강력한 스타일링 및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여 공통 스타일을 공유하는 문서 세트에 잘 맞음
Typst, LaTeX 및 Markdown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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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st vs. LaTeX: Typst는 LaTeX보다 덜 장황하며, 전용 구문을 사용하여 보다 간단하게 문서를 작성할 수 있음. 예를 들어, 제목은
= Title
로 표시되고, 링크는#link("https://example.com")[This is a link]
로 작성됨. - Typst vs. Markdown: Typst는 Markdown과 유사한 구문을 사용하지만, PDF 문서에 필요한 페이지 인식 기능을 제공함. Markdown은 웹 중심의 문서 작성에 적합하며, 페이지 크기나 페이지 번호와 같은 기능은 제공하지 않음.
- Typst vs. Word 및 Google Docs: Typst는 WYSIWYG 편집기와 달리 텍스트 주위에 구문을 추가하여 스타일링을 수행함. Word와 Google Docs는 스타일을 문서 위에 적용하며, Typst는 스타일을 전역적으로 적용하기 쉬움.
Typst의 기능
- 문서 스타일링: Typst는 다양한 스타일링 옵션을 제공하여 문서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음.
- 스크립팅 및 플러그인: Typst는 스크립팅 기능과 플러그인을 통해 문서 생성 및 자동화를 지원함.
- 동적 문서 생성기: Typst는 템플릿을 사용하여 PDF 보고서, 송장 등 변수를 포함한 문서를 생성할 수 있음.
- Typst의 템플릿 기능
- 스크립팅을 통해 변수 삽입, 반복, 조건부 표시 등 구현 가능
- 콘텐츠 스타일링도 동적으로 제어 가능
- Base64 인코딩된 문자열로 동적 이미지 삽입 가능
- URL을 통한 이미지 삽입은 보안상 제한되나, 외부 시스템에서 사전 처리하는 우회 방법 존재
- 여러 패키지를 통해 차트 생성 기능 제공 (Gnuplot, Vega 등 활용)
결론
- Typst는 LaTeX이 사용되는 학술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문서 타입세팅 시스템
- 수학, 물리학, 공학 분야의 논문과 같은 학술 문서에 적합하며, 공통 스타일을 공유하는 문서 세트에 유용함
- 기본 마크업과 스크립팅 엔진을 결합하여 입력 데이터에 따라 변화하는 템플릿 문서 작성 가능
- 변수를 포함한 문서 생성 및 자동화를 지원하여 다양한 시나리오에 적용 가능
- 텍스트 템플릿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Typst 고유 기능만으로 처리
- WebAssembly를 통해 강력한 플러그인 지원
- 현대적 아이디어를 많이 반영한 새로운 프로젝트로서 주목할 만함
GN⁺의 정리
- Typst는 Markdown과 유사하지만, PDF 문서에 필요한 고급 기능을 제공하여 LaTeX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생 타입세팅 시스템
- LaTeX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더 간단한 구문을 통해 문서 작성의 편의성을 높임
- 간결한 문법과 현대적 기능들로 무장하여 LaTeX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
- 특히 동적 문서 생성 기능이 눈에 띄는데, 이는 전자 상거래,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 다만 아직은 초기 단계인 만큼 성숙한 LaTeX 생태계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임
Typst 를 실무에 도입하여 사용중인데, LaTeX를 쓰던 시절과 비교하면 정말 돌아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필요한 것들이 대부분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직접 플러그인를 개발해서 써도 되고요. 무엇보다 속도가 매우 빠르고 간결한 작성법으로 팀원들이 모두 큰 불만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보고서 쓸 일이 있거나 하는 등의 업무를 하신다면 강력히 추천합니다.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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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st로 LaTeX 기반 콘텐츠 제작을 모두 이전한 사용자 경험
- 빠른 컴파일 속도: Typst는 5초 이내에 컴파일 가능함
- 작성 및 읽기 용이성: Pandoc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Jupyter에서 작성한 마크다운을 Typst로 변환함
- 스크립팅 용이성: LaTeX 기반 송장 시스템을 Typst로 이전하여 코드가 간결해짐
- 오류 메시지의 우수성: LaTeX의 오류 메시지와 비교하여 우수함
- 전문적인 PDF 제작에 적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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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st의 기능적 한계에 대한 의견
- 문서 소비자가 스타일을 결정할 수 있는 기능이 부족함
- PDF 보고서 대신 데이터를 교환할 더 나은 방법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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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st의 빠른 성능과 현대적인 문법에 대한 긍정적 평가
- LaTeX에 비해 패키지가 부족하여 사용에 제한이 있음
- 수학 및 그래픽 작업에 대한 지원이 부족함
- 에디터 패키지의 부재로 작업 속도가 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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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st의 마크다운 유사성에 대한 의견
- 마크다운과 유사하지만 완전히 같지 않음
- 마크다운과의 차이를 줄이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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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st의 디버깅 기능 부족에 대한 불만
- 콘솔 출력 및 디버깅 기능이 없어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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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st의 스타일링 및 스크립팅 시스템에 대한 의견
- HTML과 유사하지만 HTML 내보내기를 지원하지 않아 접근성에 제한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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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st의 라인 간격 및 플로팅 요소 문제
- 라인 간격 정의 방식이 불편함
- 텍스트 주위에 플로팅 요소 추가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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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st로 이력서를 작성한 경험
- 현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조판 시스템으로 평가됨
- 템플릿과 재사용 가능한 콘텐츠 생성이 용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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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X 대안으로서의 Typst에 대한 기준
- amsmath와 동등하거나 더 나은 수학 지원 필요
- LaTeX 스타일 매크로 필요
- 복잡한 수식 작성을 위한 유니코드 수학, cleveref, biblatex와 유사한 기능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