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uon - OS 브라우저와 Node.JS를 이용해서 웹사이트를 데스크탑앱으로 만들기
(gluonjs.org)- 브라우저를 내장하지 않고, OS에 이미 설치된 브라우저를 이용(웹뷰가 아닌)
- 크로미엄 & Firefox 지원
- 번들사이즈가 작고, 빌드가 빠름
- 간단하지만 강력한 api로 빠른 프로토타이핑 지원
- Node.js 대신 Deno 지원(실험단계)
- 윈도우/리눅스, 맥은 지원 작업중
재미있어 보이는 기술이긴 한데, 필요한 활용 사례를 모르겠습니다.
웹브라우저를 내장하는 방법과 WebView를 쓰는 방법의 단점만 모은 것 같은 형태가 아닌가요..?
저는 두가지 다 의문이 있거든요.
Gluon은 웹브라우저도 실행하고, 웹브라우저를 제어하는 NodeJS도 실행하는 구조로 설명하고 있거든요. 웹브라우저 전체가 WebView 컴포넌트보다 메모리가 같거나 더 클(UI/UX 파트때문에) 가능성이 높은데, 거기에 NodeJS가 더 붙는 다는것이 과연... 메모리 절약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웹 사이트에 나오는 번들 사이즈 기준은 'NodeJS는 이미 시스템에 설치했다'라는 가정하에 사이즈가 저렇게 나온다는 거고, 빌드 타임은 tauri쪽은 Rust crate까지 처음부터 시작하는 완전 cold build..
기존 브라우저 인스턴스를 재사용한다면 메모리가 절약되겠죠. 지금은 Electron 앱 경우 각자 Electron엔진을 메모리에 올려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