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ula VR, Meta에 의해서 법원에 소환됨
(simulavr.com)- FTC vs. Meta 의 VR 피트니스 회사 인수와 관련된 반독점 소송건에 대해서 소환됨
- Meta 법무팀에서 검토를 위해서 20일간의 기간내에 아래 서류를 제출하라는 내용의 메일을 받음
- 현재 및 향후 사업계획의 세부사항
- VR/AR 개발자 및 기타 앱스토어와의 관계 증명
- 현재 및 예상 수익을 요약한 재무 문서
- 확장할 영역에 대해 정리한 미래 계획 문서들
- 소프트웨어의 세부 사용 통계(우리도 현재 가지고 있지 않음)
- AR/VR 시장에 대한 우리의 뷰
- 또한 (하던걸 중단하고) 수천마일 떨어진 곳에 와서 직접 증언하라고 명령받음
우린 이런 것들을 감당할 수 없음
- Simula 같은 소규모 신생 기업은, 이런 반독점 사건에 참여할 법무팀을 꾸리는 시간과 돈을 감당할 수 없음
- 다른 회사는 알파벳, 틱톡, HTC, 화웨이, 닌텐도, 파나소닉, 삼성 등 대기업
Meta에 대해서 공평하게 말하자면,
- 이 싸움을 건것은 FTC 면서, "반경쟁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다는 것을 증명하는 걸 메타에게 떠넘기는 것
- 그러니, 메타가 이걸 입증하려면 소환장을 통해서 법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문서를 요구하는 것
우리는 메타와 경쟁하지 않음
- 우리는 Meta와 그들의 VR제품에 대해서 아무 원한도 없음
- 다만 그들이 만드는 것이 우리것만큼 쿨하지 않다고 생각할 뿐
- 메타는 엔터테인먼트에 적합하게 훌륭한 게이밍 헤드셋을 파는 것이고, 우리는 PC와 랩탑을 교체할 목적의 일반용 생산성 기기를 판매함
즉, 우리의 경쟁상대는 랩탑과 PC이지, 게이밍 헤드셋이 아님 - "우리는 메타가 잘되기를 바라며, 그들이 우리를 내버려두기를 바람"
이 뉴스를 보고 생산성 측변의 VR에 관심이 있어서 Immersed를 사용해보고 있는데. 해상도가 살짝 부족해 가끔 글자가 흐리게 보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포텐셜이 넘치는 곳 같아요. 한대 사볼까 고민이 되더라고요...
Simula One - Linux기반 사무실용 VR 기기
Simula VR이 Meta 한테 우리 귀찮게 하지 말라는 내용이긴 한데,
그 내용중에 뼈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큘러스는 게이밍 헤드셋이고, 우리는 생산성 기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