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수학의 가장 생산적인 중심지 중 하나였던 괴팅겐 (2019)
(theconversation.com)한 독일 도시가 수학 천재들을 키우고 잃은 이야기
저자
- David Gunderman,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 캠퍼스 응용 수학 박사 과정 학생
공개 성명
- David Gunderman은 이 기사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회사나 조직에서 일하지 않으며, 관련된 소속이 없음을 공개함
파트너
- 콜로라도 대학교는 The Conversation US의 회원으로서 자금을 제공함
소개
- 가우스, 리만, 힐베르트, 노터는 모두 독일 괴팅겐 대학교의 교수였음
- 괴팅겐은 한때 수학의 중심지였으나, 나치즘의 등장으로 인해 많은 수학자들이 해외로 떠나면서 쇠퇴함
- 괴팅겐의 수학 유산은 오늘날 프린스턴, 뉴욕 대학교 등에서 이어지고 있음
대학의 설립
- 1734년, 영국과 북유럽의 대규모 지역을 통치하던 조지 2세가 괴팅겐 대학교를 설립함
- 계몽주의 시대에 설립된 이 대학은 학문적 자유와 종교적 감독으로부터의 자유를 보장받음
- 학생 교육은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 모두에게 평등하게 제공됨
위대한 수학자들
- 18세기 후반, 괴팅겐 대학교는 독일의 과학 학습의 중심지로 알려짐
-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는 괴팅겐에서 1795년부터 1855년까지 연구를 수행하며 수학의 왕자로 불림
- 베른하르트 리만은 리만 기하학을 발명하여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기여함
- 펠릭스 클라인은 클라인 병을 처음으로 설명함
- 클라인은 다음 세대의 수학자들을 괴팅겐으로 초빙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
대탈출
- 1930년대 초 나치즘의 등장으로 괴팅겐의 수학적 역량이 쇠퇴함
- 1933년, 유대인 교수와 나치즘에 반대하는 학자들이 독일을 떠남
- 에미 노터, 리처드 쿠란트, 헤르만 바일 등 많은 수학자들이 미국과 영국으로 이주함
- 힐베르트는 1934년에 괴팅겐의 수학이 유대인의 출국으로 인해 고통받았는지 묻는 질문에 "괴팅겐의 수학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대답함
GN⁺의 정리
- 괴팅겐 대학교는 한때 세계 최고의 수학 연구 중심지였음
- 나치즘의 등장으로 많은 수학자들이 해외로 떠나면서 괴팅겐의 수학적 유산이 미국과 영국으로 이어짐
- 이 기사는 역사적 사건이 학문적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줌
- 유사한 기능을 가진 프로젝트로는 프린스턴 대학교와 뉴욕 대학교의 수학 프로그램이 있음
Hacker News 의견
-
이 글은 왜 괴팅겐에서 천재들이 집중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지 않음
- 괴팅겐을 새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요인이 괴팅겐을 가능하게 했는지 궁금함
- 독일이 과학과 학문 분야에서 선두를 달렸던 이유를 알고 싶음
- 독일의 황금기는 문화적 사건이었으며, 단순히 자유 민주주의를 구축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음
-
나치 시대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수학의 중심이 영국과 미국으로 이동했음
- 정치적 혼란이나 종교적 박해가 도시의 부흥을 촉발하는 경우가 많음
- 성공적인 도시나 국가를 이해하려면 누가 그곳으로 이동했는지, 어떤 기술과 경험을 가져왔는지 물어보는 것이 좋음
- 관용적이고 안정적이며 환영하는 국가가 되는 것이 중요함
-
괴팅겐은 수학뿐만 아니라 물리학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음
- 폴 디랙, 막스 보른, 아인슈타인, 엔리코 페르미, 하이젠베르크, 존 폰 노이만, 오펜하이머, 막스 플랑크, 볼프강 파울리 등이 괴팅겐에서 연구하거나 직업을 가졌음
-
콘스턴스 리드의 "Hilbert" 전기는 괴팅겐의 수학 역사에 대해 많은 것을 설명함
- 헤르만 바일이 힐베르트의 수학적 작업에 대해 쓴 기사도 있음
- 힐베르트는 23개의 "힐베르트 문제"로 유명하며, 이는 후속 수학에 큰 영향을 미쳤음
-
흥미로운 일화로, 조합 논리는 모든 조합자에 대해 독일어 단일 문자 이름을 사용함
- 이는 러시아 유대인 모세 쇼엔핑켈이 발명하고 미국인 해스켈 커리가 발전시켰음
-
괴팅겐에서 태어난 독일인과 함께 일했던 경험이 있음
- 그는 어린 시절 유명한 과학자들과 함께 종이 비행기를 풍동에서 테스트했던 이야기를 들려줌
-
괴팅겐이 수학의 중심이 된 것은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 덕분임
- 그의 영향력은 19세기 독일의 수학과 과학 발전에 결정적이었음
-
미국은 전체주의 국가로부터의 두뇌 유출로 많은 혜택을 받았음
- 이를 계속 유지해야 함
-
폴란드 대학을 졸업하고 독일에서 한 학기를 보낸 경험이 있음
- 독일 대학생들은 자신이 무엇에 관심이 있고 졸업 후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고 있었음
- 반면 폴란드에서는 사회적 압력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학문적 스태프의 요구에 맞춰야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