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아니라 결과로 말해야겠죠. 위의 글에서도 결국 인력을 포함한 주어진 문제 상황에서 어떻게 결과를 내냐는 걸테고요. 예를 들어, 큰 회사들이야 밀려드는 지원서들 중에서 문제있는 사람들을 골라내는데 많은 시간을 쓰겠지만, 많은 신생 소규모 회사들은 인력을 가려 뽑기가 어렵습니다. 주어진 카드로 어떻게 게임을 승리로 이끌지를 고민해야죠. 한 푼 한 푼이 그 값어치를 하고(Every dollar counts), 한 명 한 명은 비록 부족함이 있어도 팀으로서 기능하고 가치를 창출하도록 말입니다.
한편, 스킵-레벨이라는 건 결국 위계 구조를 가진 연결망에서 가장 가치있는 2개의 노드를 연결시켜서 가치를 발생시키는 게 아닐까 싶네요. 다만 명령 체계(chain of command)에 내재된 여러 안전 장치를 무시할 때 발생할 많은 위험들도 고려해야 하고, 동시에 거기에 동참하는 일선 직원이 중간 관리자들에게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체계와 문화 없이는 잘 동작하지 않을테고요.
더불어, 다들 예상하다시피 "창업자 모드가 확립되면 남용될 가능성"도 있고요. 이미 "작은 스티브 잡스"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에 대한 밈도 넘쳐나니까.
공감하는 바입니다.
입이 아니라 결과로 말해야겠죠. 위의 글에서도 결국 인력을 포함한 주어진 문제 상황에서 어떻게 결과를 내냐는 걸테고요. 예를 들어, 큰 회사들이야 밀려드는 지원서들 중에서 문제있는 사람들을 골라내는데 많은 시간을 쓰겠지만, 많은 신생 소규모 회사들은 인력을 가려 뽑기가 어렵습니다. 주어진 카드로 어떻게 게임을 승리로 이끌지를 고민해야죠. 한 푼 한 푼이 그 값어치를 하고(Every dollar counts), 한 명 한 명은 비록 부족함이 있어도 팀으로서 기능하고 가치를 창출하도록 말입니다.
한편, 스킵-레벨이라는 건 결국 위계 구조를 가진 연결망에서 가장 가치있는 2개의 노드를 연결시켜서 가치를 발생시키는 게 아닐까 싶네요. 다만 명령 체계(chain of command)에 내재된 여러 안전 장치를 무시할 때 발생할 많은 위험들도 고려해야 하고, 동시에 거기에 동참하는 일선 직원이 중간 관리자들에게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체계와 문화 없이는 잘 동작하지 않을테고요.
더불어, 다들 예상하다시피 "창업자 모드가 확립되면 남용될 가능성"도 있고요. 이미 "작은 스티브 잡스"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에 대한 밈도 넘쳐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