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P by digger 1달전 | favorite | 댓글 1개

AI로의 전환을 경계하는 논조의 유발 하라리의 인터뷰 속 중요 문장들

하라리는 많은 민주국가에서 공론장의 위기 원인으로 알고리즘과 챗봇이 사람들의 대화에 끼어들어 가짜 정보와 음모론을 퍼뜨리는 상황을 지적했다. 대화의 상대가 사람인지, 봇인지를 모르면 민주주의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봇을 구분하는 문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공지능의 기여와 별개로 모든 데이터는 편향에 물들어 있다. 하지만 노력하기에 따라서 편향에서 벗어나게 하는 게 불가능하지 않다. 인공지능의 불평등에서 산업혁명 초기처럼 소수의 국가가 나머지 나라들을 침탈하고 지배하는 문제가 있다. 그 격차를 다른 나라들이 따라잡는데 100년 이상 걸렸는데 인공지능 관련해서도 같은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인공지능은 삶의 속도 , 변화를 점점 가속화하고 있다 . 사람 누구나 불안과 강박을 느끼고 있다 . 인간의 생물학적 , 유기체적 속도와 비유기체인 컴퓨터의 속도 간 긴장이다 . 유기체의 삶은 운동과 휴식 , 잠 등 주기에 따르지만 , 컴퓨터는 항상 켜져 있다 . 인공지능이 점점 더 많은 영역에 통합되며 사회를 잠식함에 따라 우리도 기계의 속도에 맞추기를 강요당하고 있다 . 이는 불안함을 넘어 위험하다 . 유기체인 인간이 기계처럼 항상 켜져 있으면 결국 무너진다.”

그래서, 지난 번에 올라온 내용을 바탕으로
ChatGPT가 응답할 때, 저는 출처를 밝히고, 의견을 배제하라고 특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부분은 사람보다 더 사람 같아서, 혼란스럽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