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에서는 몇년전에 gRPC와 저울질하다가 Thrift를 선택했었습니다. Thrift도 JS 제너레이터가 불완전해서 자체적으로 수정했는데 못 할짓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gRPC를 선택했어야 하나 싶었는데 그쪽도 사정이 썩 좋진 않나 보네요.

저희는 이후 GraphQL을 선택했고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끔 통신 오버헤드가 걱정되긴 하지만 바이너리 기반의 프로토콜은 못 쓰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