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전체 인터넷의 극히 일부만을 허용하며, 특히 Facebook이 작년 겪었던 논란이 '극단적인 정보를 아무런 관리도 없이 방치' 하는 것임을 생각해보면 시민 사회의 우려가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Facebook이 없었다면 그 지극히 적은 인터넷마저도 얻지 못했을거라는 점은 동의하지만 현존 시스템에는 Facebook의 자체적인 결함과 서비스 제공자가 Facebook이라는 게 합쳐져 분명한 결함이 있고. 시민 사회의 역활은 그걸 바로 잡는거라고 생각해요.

가장 행복한 방법은 비영리 제단이 현지화를 좀 더 적극적으로 하여 많은 이들에게 최소한의 정보 수준을 보장해주는 것 같아요. 모질라가 좀 더 힘냈으면... (... ) Firefox라도 깔아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