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처음부터 고민했던 부분인데요.
오리지널 wordle은 1만개 정도의 단어를 웹사이트에 넣어두고 검사하는 방식을 쓰더라고요.
한국어는 3 음절 단어로만 제한해도 일상에서 쓰이는 단어가 6만 개 이상이라 정적 사이트에 넣기는 부담되고
겹받침을 이용해 최대한 많은 자모를 알아낸다 해도 어차피 자주쓰이는 자모가 정해져있어서
문제를 푸는데 그리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오히려 홑받침으로 정답의 범위를 줄이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고요.
(이건 통계적으로 따져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리더보드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숫자야구 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해도 괜찮다고 생각했고요.
우리말 Wordle 32 3/6
https://plan9.kr/wor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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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사전에 없는 단어를 입력하는 걸 막는기능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자모 힌트 얻고자 초반에 최대한 많이 구겨넣어 보는 편법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ex) 닧앥멆, 촚킱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