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은 이메일 뉴스레터가 1차 정보 습득 수단입니다.
2차로 Feedly로 블로그들을 보긴 하는데 쓸만한 글을 발견하는 비율이 예전보다 많이 낮아졌어요.

구독하는 뉴스레터들은 https://xguru.net/2222 에 정리해뒀습니다.
이것도 1년반 전이라 지금은 이것보다 좀 더 많아져서 100여개 쯤 되는 거 같습니다.
내년쯤에는 구독하는 뉴스레터들 소개글을 업데이트 해야 할 것 같네요.

매일 오전에 이메일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요.
긱뉴스에 공유할 것들은 바로 읽어보고 올리는 편입니다.
긱뉴스를 그냥 제 정보 저장소로 활용한다고 보시면 될 듯..

조금 길어서 번역을 해야할 것들은 VSCode에 링크만 넣어두고 거기서 번역 작업을 합니다.
GitHub에 Repo하나 파서 그 프로젝트를 VSCode에서 열어두고 작업하는게 집/외부에서 연동해서 작업할때 가장 편하더군요.
예전엔 Instapaper 나 Pinboard, Pocket등을 활용했는데 그렇게 넣어두면 어차피 안 보게 되어서 바로바로 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긱뉴스에 안 어울리는 것들은 주로 제 페북이나 트위터 계정에 가끔 공유하기도 하는데..
이것도 뭔가 하나의 플랫폼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