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초에 뭔가를 시작하려고 하면 괜히 멋쩍은? 기분이 들어서 막 힘내서 하기가 뭐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연말부터 먼저 시작해 두면, 새해엔 그걸 구체화 하는 기분이 나면서 괜히 2년차 느낌이 들더군요.

저는 긱뉴스 운영 하면서 생각해둔 아이템들을 내년에 본격적으로 더 시작해보려고 하는데요.
올 연말엔 그 중 첫 아이템을 좀 여러 행태로 구체화하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머리속에만 두니 아직도 정리가 잘 안되네요.
내년엔 코로나 걱정없이 뭔가를 해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리스트가 궁금합니다

처음 아이템은 '커뮤니티' 관련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