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잘 만들었어요. 랩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던 저도 참 빠져들었습니다. 과거의 이야기를 현대식으로 해석해서, 뭔 고리타분한 아저씨들이 니가 옳니 너가 옳니 왈부갈부하는 역사가 아닌. 당장 세상을 바꾸고 싶어하고, 열성적으로 논쟁하고 떠드는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그 떄의 위인들도 젊었을 적에는 세상을 바꾸고 싶어했던 패기 넘치던 젊은이라는 걸 참 팍팍 들어나게 도와준, 뮤지컬 넘버들이 진짜 미쳤습니다(... ) 가사 하나하나가 유식함이 철철...
참 잘 만들었어요. 랩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던 저도 참 빠져들었습니다. 과거의 이야기를 현대식으로 해석해서, 뭔 고리타분한 아저씨들이 니가 옳니 너가 옳니 왈부갈부하는 역사가 아닌. 당장 세상을 바꾸고 싶어하고, 열성적으로 논쟁하고 떠드는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그 떄의 위인들도 젊었을 적에는 세상을 바꾸고 싶어했던 패기 넘치던 젊은이라는 걸 참 팍팍 들어나게 도와준, 뮤지컬 넘버들이 진짜 미쳤습니다(... ) 가사 하나하나가 유식함이 철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