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할 때 제품 목록 리스트를 지급 받았으며. 제가 선택한 건 DELL Ultrasharp 34인치 4k 두 개와, 데스크톱은 i7, 램은 16기가에서 확장 요청을 하여 32기가로 올렸고. 키보드는 30만원 한도로 정할 수 있었습니다. 노트북은 요청시 공용 노트북을 받았을 수 있고, 테스트 디바이스도 요청시 대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은 Steelcase Leap 체어로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매년 장비가 업그레이드 되는 기분이 괜찮더라고요.
크레딧 제도에 비해서 유연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선택에 대하여 생각을 안 해도 되서(... ) 좋긴 합니다.

제품 목록도 괜찮은 리스트만 있으면, 좋은 제도가 될거 같네요! 혹시 받으신 장비들도 주기적으로(2~3년?) 새로 목록 받고 바꾸고 하시나요~?

입사하고 1년쯤에 원래 쓰던 중소기업 모니터에서, DELL 모니터 리스트를 받았었고요, 선택한 게 4k 34인치 2개였습니다. 그리고 한 6개월 쯤 더 지난 후에는 키보드 마우스 교체 리스트를 받았었습니다. 1년간 써보다가 마음에 안 들어서 교체를 요청드렸고. 요청드리고 7일 이내에 제가 원하는 키보드와 마우스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Bring-Own-My-Device에 아무런 재한이 없어서(그냥 의자 끌고 왔습니다(...)) 저는 제돈으로(.. ) 의자를 사서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