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주사업이 쇼핑몰이다 보니 이벤트나 사이트 이슈가 생기면 즉각 대응이 많이 필요했고 야근과 철야등이 많았습니다. 본인은 대표이니 야근, 철야등을 해도 즐겁겠지만 직원 입장에서는 피곤한 상황이죠. 대표가 야근, 철야하는데 눈치보여서 퇴근도 못하고, 긴급 이벤트가 진행되서 디자인 수정이 빈번하게 발생하면 커밋수가 늘어나는데 왜 쓸데없는 커밋이 많아지냐고 딴지도 들어오고..
암튼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창업하시는 회사의 조직체계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직원입장에서는 대표가 코딩하고 관여하는게 편하지 않습니다. CEO의 역활만 하실수 있으면 추천하겠지만 개발에도 관여를 하셔야 하면 저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봤을때 저는 비추입니다. 일단 창업하신 회사의 규모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제가 경험한 경우를 말씀드려 볼께요.
전 직원수20명 안밖이였고 개발팀은 앱개발자 포함 5명이 안되는 회사였습니다.
회사 대표님은 직접 개발도 참가하시고 창업할때 본인이 만든 사이트로 창업을 했구요.
개발팀에 팀장이 그만뒀고 대표님이 팀장겸 대표겸 모든걸 다 총괄했습니다. 채용부터 코드리뷰등등 모든것에 관여하였던 상황이였습니다.
회사 주사업이 쇼핑몰이다 보니 이벤트나 사이트 이슈가 생기면 즉각 대응이 많이 필요했고 야근과 철야등이 많았습니다. 본인은 대표이니 야근, 철야등을 해도 즐겁겠지만 직원 입장에서는 피곤한 상황이죠. 대표가 야근, 철야하는데 눈치보여서 퇴근도 못하고, 긴급 이벤트가 진행되서 디자인 수정이 빈번하게 발생하면 커밋수가 늘어나는데 왜 쓸데없는 커밋이 많아지냐고 딴지도 들어오고..
암튼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창업하시는 회사의 조직체계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직원입장에서는 대표가 코딩하고 관여하는게 편하지 않습니다. CEO의 역활만 하실수 있으면 추천하겠지만 개발에도 관여를 하셔야 하면 저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