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대한 부분은 저나 와이프나 크게 신경쓰지 않긴 합니다.ㅎㅎ
좋은 인사이트가 된것 같습니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혹시 handohee 님께서는 어떻게 서울에서 오산으로 내려갈 수 있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가치관 맞는 사람이 많은 마포나 은평, 일산 등에 가고 싶었지만,
직장하고 너무 멀거나 가격이 비쌌어요.
대신 자연 환경과 교통이 편한 곳을 찾았죠.

그리고 일년동안 돈안벌고 와이프랑 세계여행 다녔더니 임대아파트 입주 조건에 맞더라구요.
집은 없지만 빚도 없이 살고 있습니다.ㅎㅎ

추가로 자녀계획이 있으실까봐 말씀드리면,
교육에 욕심이 없어도 학원은 보낼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교육과정 이후의 남은 시간을 직접 다 채워야 하는데 효율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ㅎㅎ 흥미로운 스토리군요.
교육과정 이후의 남은 시간에 대한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는데 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