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다만 저는 긱뉴스의 톤이 "tldr with original source link"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소개글에 (3가지 의문에 대한) 짧은 답변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지금의 소개글은 "궁금하면 들어와" 톤인듯 해서요.

이 글은 :

- 왜 내 집(아이폰)에서 바깥(클라우드)로 나가는 물건(사진)들을 바깥이 아닌 내 집에 들어와서 검문하느냐 (아이클라우드에 올리는 사진들을 '아이폰'에서 검사함)

- 그래서 그 검문하는 경찰관은 왜 개와 고양이를 구별하지 못하는가 (뉴럴 해시 문제)

- 그래서 경찰관이 문제되는 것만 잡는다는 보장은 어디에 있는가 (애플의 신뢰성 문제)

주장들에 대해서 소개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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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쓸 때는 요렇게 =ㅁ = 해야겠군여.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우왕 "tldr with original source link" 표현 좋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하신대로 요약을 포함해서 주로 올리긴 하는데요.
기본 취지는 다양한 뉴스들이 등록되었으면 하는거긴 해서.. 어떤글이든 편하게 올려주셔도 됩니다.
(다들 요약하는거 자체를 부담스러워 하시긴 하더라구요. ㅠㅠ )

사실 글 내용은:

1. 그럼 저거 조금 바꾸면 내 아이폰에 있는 정보, 다 훔쳐 볼 수 있는 거 아니야? (클라우드가 아니라 아이폰에서 확인하니까!)

2. CSAM이라는 걸 증명할 증서를 주는 게 정부 기관인데, 그 정부 기관이 자기들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 잡으려고 그 증서에 자기들 원하는 걸 넣으면. 애플이 그걸 알 수 있어? 그리고 알 수 있더라도 왜 너네가 결정해?

3. 그리고 CSAM에 사용되는 검사 방법 있잖아. 그거 돌고래 사진도 아청법에 걸리는 사진으로 인식할 수 있던데? 봐봐!

이 3가지 주장에 대한 근거들을 나열한 거라서, =ㅁ =. 글을 애매모하게 적었네요. 그냥 저 3개만 남겨 놓을 걸.. ;ㅁ ;

앗.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