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새 차를 뽑았습니다. 테슬라Y!
다음주에 차가 나오는 터라 200페이지 쯤 되는 매뉴얼을 정독해 보려고 해요.
다들 그러는거 같은데.. 차를 산거 같지 않고, 전자제품 주문 해놓은 기분이에요.
재미난 장난감이 하나 생기는 거 같아서 기대기대 중입니다.

오오! 추카드립니다! 'ㅁ '/ 저도 차에는 관심이 없는데 테슬라는 계속 눈에 밟히더라고요. 어떤 분이 초거대 보조배터리라고 한 이후부터(... ) 제가 열 효율이 구려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몸이 가려워서 외출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데 OTL. 테슬라가 있으면 뭐가 바뀔... 까? 라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게다가 차 중간에 아이패드 비스무리한 터치 스크린이 너무 끌리더라고요(... )

옷.. 전 올초에 테슬라 모델 3 사서 와이프랑 딸이 열심히 타고 다닙니다.. ㅠㅠ 편한부분은 엄청 편한데(브레이크 밟을 필요가 없는 부분이 재일) 불편한건(와이퍼 작동방법, 소음등등) 또 엄청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