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런 프로젝트가 있었군요. 코드를 잠깐 살펴보니 열심히 만든 것 같습니다.

dokany 라는 프로젝트 이름의 유래에는 제가 살짝 개입되어있습니다.
원래 일본인이 만든 dokan 이라는 오픈소스가 있었는데 이 친구가 더 이상 관리를 안해서 제가 한 번 해보겠다고 fork 해서 dokanx 라고 이름을 지었었죠. https://github.com/BenjaminKim/dokanx

그 때 어떤 친구들이 와서 자꾸 뭔가 해달라고 요구했는데 영어 잘 못하는 저는 귀찮고 짜증이 났습니다 ㅋㅋ
오픈소스라는게 참 어렵구나, 나는 그런거 못하겠다 싶었죠.

제가 열심히 안하자 그 친구들이 dokany 라는 이름으로 다시 프로젝트를 만들더군요. 꽤 오래 지난 일인데 아직까지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우와앗 그렇군요. 이렇게 연결이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