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SCode 확장:
foam: VS Code의 확장인데, Roam Research 형식을 그대로 따라갈 수 있습니다. 템플릿이 좀 미흡하지만 깃허브 페이지로 퍼블리싱도 되고, 전부 텍스트 파일이므로 git으로 관리도 되구요.

dendron: foam과 비슷한 확장인데, 좀 더 flat하게 관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몇 번 써보고 쓰지는 않았습니다.

TODO+: 투두리스트를 텍스트로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foam의 데일리 저널을 .todo로 만들면 데일리를 투두로 관리하기 좋습니다.

* 맥:

SlowQuitApps: 맥에서 cmd+Q를 누르면 아묻따 앱을 종료하는데, 이걸 깔면 n초 딜레이를 줄 수 있습니다 (인디케이터 표시됨)

wifi-password: 현재 붙어있는 와이파이의 비밀번호를 평문으로 알려줍니다.

Dozer: https://github.com/Mortennn/Dozer 맥에서 아이콘들을 가려주는 Bartender의 오픈소스 대체 앱으로 비슷한 오픈소스 중 가장 완성도가 높습니다.

neofetch: 맥의 커맨드라인 시스템 정보 보여주기 앱 중 가장 확장성이 좋습니다.

appcleaner: 맥의 앱은 그냥 휴지통으로 드래그하면 삭제되지만, 일부 찌꺼기가 남습니다. 이 앱은 찌꺼기까지 한꺼번에 지우게 해줍니다.

iina: vlc보다 인터페이스가 좀더 유저프렌들리 한 미디어 플레이어입니다.

keycastr: 맥에서 키입력을 화면에 표시해줍니다. 데모 비디오 찍을때 좋습니다.

omnidisksweeper: 맥의 하드 용량관리 오픈소스 툴입니다.

Amphetamine: 맥의 슬립을 막는 유틸 중 최고존엄입니다.

EasyRes: 맥에서 해상도를 강제로 지정해야할 때 쓰기 좋습니다. 관련 유틸 몇개를 써봤는데 이게 제일 낫더군요.

EdgeView2: 국내 개발자가 만드신 툴로 이미지 뷰어입니다. 만화책 볼때 특히 좋습니다.

Monodraw: 텍스트로 그림을 그릴수 있습니다. 코드에 주석 달때 특히 유용

Pine Player: 역시 국내 개발자가 만드신 툴로 음악 재생기입니다.

* 윈도

DisplayFusion: 멀티 모니터 관리 툴로 요새 윈도 10에서 멀티모니터 지원이 강화되서 쓰임새는 줄어들었지만, 비슷한 유틸리티 중 가장 쓰기 좋습니다. 스팀에서 사면 더 쌉니다.

windirstat: 윈도 하드 용량관리 툴입니다.

winmerge: 파일 비교 툴입니다.

winscp: 윈도 FTP 앱 중 가장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파일질라보다 낫습니다.

* 공용

youtube-dl: 유튜브 영상 다운받을 때 최고의 툴입니다.

lepton: github gist를 코드 스니펫 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bitwarden: 패스워드 매니징 툴로 오픈소스, 셀프 호스팅, 클라우드 관리가 가능하며 무료로 거의 대부분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cryptomator: 파일 단위 암호화를 할 수 있어 클라우드에 개인적인 파일을 올릴 때 편합니다. 베라크립트는 컨테이너로 관리되서 통으로 올라가거든요.

오오.. 엄청 방대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 ThinkPad에 비해서 Macbook(M1 Pro) 이 거의 발열이 없어서 주력 랩톱으로 써보고 싶은데. 계속 Mac의 윈도우 매니징이나 유틸에는 적응이 안 되서 정착을 못하고 있었거든요. 위 리스트가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