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MVP 단계인듯 한데, 처음에 누군가가 사이트에 접근했을 때
- 이 서비스는 무엇인가
-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가
- 이 서비스의 강점은
- 사용 약관
정도는 있어야, 한번 접근하고 나서 언젠가라도 다시 들어올 수 있게 됩니다.
(그걸 위해 새로운 기능에 대한 이메일 알림 정도는 받을 수 있게 해두면 더 좋습니다.)

국내에서 비교군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API Store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https://www.apistore.co.kr/main.do

해외에서는 RapidAPI 의 Marketplace 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 https://rapidapi.com/marketplace

해외 주요 API 프로바이더 페이지를 참고하셔서 장점을 빼오시면 좋고요.
- https://stripe.com/ : 하단에 자신들의 API가 얼마나 쉬운 지를 보여주는 부분을 참고하세요
- https://www.skyflow.com/ : "What if privacy had an API?" 문장이 이 서비스가 어떤 API를 제공하는지 보여줍니다.

그리고, 요즘은 "무료" 라고 하면 어디까지 사용할 수 있을지 가늠하기 어렵고,
특히나 API는 서비스 지속성이 가장 큰 이슈라서요.
비용이나 Rate Limiting에 대한 고려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 유료화가 되면 어쩌지 ?" 보다는 "일 10000호출이면 뭐 그냥 계속 쓸만하겠네" 정도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상세 API 페이지도 사용가이드 페이지 말고, API별 페이지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긱뉴스의 뉴스란은 매일 뉴스들이 올라오다 보니, 초기 서비스들은 좀 빨리 앞면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차후에 이런 초기 서비스들이 조금 오래 머물 수 있는 Show 섹션을 열면 그때 다시 한번 더 공개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스타트업)가 한번 보고 기억에 남을 MVP가 어떤건지 조금 더 생각해 보시고 거기까지 구현을 목표로 하시면 어떨까요.

아직 매우 작은 기능만 만들어 놓은 상태라 말씀해주신 여러 관점이나, 외부 참고할 만한 생각을 못했네요.
적어주신 내용 하나하나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일 막연한 것이 어디에 포커스를 맞춰서 진행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ㅜㅜ
제가 아이디어를 얻었던 서비스는 아래 서비스인데, 막상 혼자 개발을 해나가려하다보니 어디에 집중해야할지 계속 고민이 좀 되네요..!
https://clayful.io/

현재는 개인 프로젝트 수준이지만, 말씀해주신 항목들 참고하여서 서비스화 시켜 볼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귀한 피드백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