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과 SEO를 이해한 사람들이 많이 나오면서, 검색 결과에 쓸데없는 것들이 정말 많아지고 있어요.
그리고, 전체는 아니지만 구글이 자체적으로 정보를 정제해서 보여줌으로 해서 더이상 다른데 안가는 가두리 효과도 늘어나는 것 같구요.
위키피디어가 구글에 돈을 받겠다고 한 것도 이해가 됩니다.
- 위키피디어, 기업용 API를 공개하고 회사들에게 비용 받을 것 https://news.hada.io/topic?id=3908

국내는 뭔가 찾으려면 네이버 블로그의 수많은 이모티콘들 사이에서 뭔가를 찾거나 네이버 카페를 뒤져야 하는데..
믿을만한 정보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다른 무언가가 나와야할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설명 하나 찾자고 유튜브 20분씩 봐야하는건 뭔가 아닌거 같아요.

깔끔하게 정리된 글 하나가 절실한 요즘입니다. 뭔 죄다 파워포인트도 아니고 글을 영상으로 쭉 보여주고 있어요 =ㅁ =. 의미없는 사진들 배경으로 글만 나오는 것들이 너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유튜브가 더 실질적으로 보이는 인구가 많아서 그런 게 아닐까 싶은데, 유튜브형 구독과 피쳐드를 적절히 섞은 깔끔하게 글만 나오는 플렛폼이... 몇 군대 있군여. 그 쪽이 더 열심히 하길 빌어봅니다. 'ㅁ '/

부정적으로 말하자면 슬라이드쉐어가 각광받을 때부터 맘에 안들었다... 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ㅋㅋ 그게 이제 모두 유튜브로 쏠려버렸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