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파일럿이나 CURSOR 같은, 프롬프트를 주면 AI가 서비스 생성에 필요한 코드를 죽 만들어주는 류의 프로그램들을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은데요.
이런 것들이 좀 더 발전하게 되면, AI한테 프롬프트 잘 줘서 초기 코드를 만든 뒤, 프로그래머는 그걸 좀 수정하고 다듬고 발전 시키고 이런 식으로 일하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프론트... 아니, 벡엔드도 그렇게 될까요. 주로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이런 툴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C++로 클라이언트 만드는 분야에서도 곧 나오겠네요. 의존성만 잘 해결한다면요.
당장 프로덕션에 쓰기엔 불안하지만, 개인적으로라도 써보긴 해야 겠고, 지켜보긴 해야 겠어요.

저도 ai 코딩에 회의적이었는데 토이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그 생각이 완전 바뀌었습니다. Ai에게 일을 잘 시키는 방법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 거 같아요

코드 완성 기능이 코파일럿과 커서의 핵심 기능입니다. 모든 상황에 잘 동작한다고 얘기할 수준은 아니구요. 다만 어느 정도 코드베이스에 맞는 패턴을 인식하고 코드를 생성해줍니다. 일단 파이썬, 리액트+타입스크립트 개발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