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비교입니다..
나온 시기를 봐야죠.
이클립스가 나오고 한동안은 이클립스가 지금의 vscode와 같은 위상을 가지고 있었죠.
저도 이클립스 정말 쓰기 불편해서 안쓰지만
그 당시엔 쓸만한 선택지가 이클립스밖에 없었어요.
네. 잘못된 비교입니다. 물론 그 두 도구의 특성부터 차이가 있지만, 언어 특성과 생태계를 비교해도 다르죠.
런타임을 제외하고 얘기하자면,
이클립스는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모두 순 자바로 만든 도구입니다.
vsc는 보이는 프론트엔드야 순 자바스크립트(물론 웹 기반)지만, 이를 지탱하는 백엔드(네, 그 일렉트론)는 C 같은 네이티브를 쓰죠.
일렉트론앱의 백엔드는 자바스크립트가 맞죠.. 메인 프로세스, 렌더러 프로세스 따로 돌아가지만 둘다 자바스크립트 코드로 동작하는걸요
마찬가지로 JVM도 결국 네이티브로 구현된 런타임아닌가요?
문득, 자바로 만들어진 이클립스와 자바스크립트(타입스크립트)로 만들어진 VSCode 가 떠올랐다면... 잘못된 비교일까요. 물론 기능은 이클립스가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