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인용문은 자칫하면 이 게시글이 전하고자 하는 의미와 전체 맥락을 해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지 않아도 사람은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저 인용문이 적절히 이해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선 "글을 써본 경험이 없는, 글쓰기를 배우지 않은 사람은" 과 같은 전제 내지 힌트가 필요할 겁니다.

이 게시글의 요지가 "글쓰기 또한 배움의 영역으로서 미래에는 선택한 사람들만이 글을 쓸 수 있게 될 것(+글을 써본 사람들만이 그렇지 않는 사람들 보다 상대적으로 생각의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