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dmiss 1달전 | parent | favorite | on: 글을 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paulgraham.com)'내가 이해하는 것'과 '남을 이해시키는 것'의 차이가 아닐까요? 남을 이해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중에서 글쓰기가 가장 원초적이면서 어려운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배우는 입장에서도 글만으로 무얼 배운다는건 아주 쉬운 방법은 아닌 것 같고요. 글을 통한 소통이 소통의 유일한 방법은 아니지만, 시공간의 제약을 덜 받고 상상력의 빈 자리를 허용하는 등의 장점이 있어서 앞으로도 꾸준히 살아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글을 쓰는 사람이 남아 있다는 것은 글을 읽는 사람들이 남아 있다는 뜻일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이해하는 것'과 '남을 이해시키는 것'의 차이가 아닐까요? 남을 이해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중에서 글쓰기가 가장 원초적이면서 어려운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배우는 입장에서도 글만으로 무얼 배운다는건 아주 쉬운 방법은 아닌 것 같고요.
글을 통한 소통이 소통의 유일한 방법은 아니지만, 시공간의 제약을 덜 받고 상상력의 빈 자리를 허용하는 등의 장점이 있어서 앞으로도 꾸준히 살아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글을 쓰는 사람이 남아 있다는 것은 글을 읽는 사람들이 남아 있다는 뜻일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