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합니다. 잘못된 애자일을 하고 애자일이 틀렸다고 이야기하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한편으로 드는 생각은 등장한지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프랙티스를 잘 쌓는게 어렵다는건 피할 수 없는 것 같기도 해요.
애자일 선언에 참여한 uncle bob 도 이 문제를 일찍 이해하고 잘못된 애자일을 바로잡기 위해 2019년에 클린 애자일 책을 발간했는데, 아직도 이런 문제가 계속되네요. 개인적으로 애자일이 표준 가이드라인이 없고, "문화"라는 모호한 표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표준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었으면 좋겠네요
엉뚱한 걸 자꾸 때리는 느낌이긴 하네요... 애자일 선언에 맞는지 안맞는지로 판단하는 거여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