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은 사실과는 좀 달라서요, 앱스토어에 올리는 것을 항상 최신 SDK 를 써야하는것은 아닙니다. Android 쪽이나 마찬가지로 1~2년 정도의 유예는 늘 있어왔습니다.
이 글에서 제기하는 문제는 개발자들에게는 보통 최종 릴리스판이 일주일 쯤 전에 나와서 일반 사용자들이 쓰기 전에 최종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거겠죠.
아마 대다수의 앱 개발자들에게는 큰 상관이 없고(당장 저희도 별 신경 안씀...) 애플이 홍보하는 최신 기능을 넣은 앱을 배포해서 올려야 이 짧은 특수 기간에 트렌딩에 선정도 되고 노출도를 높여야 하는 앱들에게는 재앙이었겠죠...
아하. 확인 감사합니다. 매번 SDK 이슈를 ( 트랜딩이나 노출도 때문에 ) 건너들어서 착각해봤나봅니다 . ;ㅁ; 부정확한 정보를 올려 죄송합니다.
애플 요구 사항 중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것' 이라는 단서 조항이 있는데요, 제가 기억하기론 최신 SDK로 배포하지 않으면 심사 거부..였나 아예 제출을 못했을 겁니다. 안드로이드와 다르게 SDK가 올라가는 걸 바로 대응하지 않으면 추가 업데이트 배포도 안 되었던걸로..
그래서 요점은. WinSDK의 SDK 버전이 오르더라도 윈도우 기존 개발자들은 큰 영향이 없지만, 애플은 앱스토어에 올릴 수 있나 없나가 직결되는 요소라 많은 개발자들은 iOS는 정식버전으로 올라가면 거의 바로 대응해줘야만 합니다. 신 기능을 쓰고 싶던, 안 쓰고 싶던 상관없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