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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은 원글 Why Not Open Source ? 에 대해서 적은 것입니다.

  •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픈소스" / "자유 소프트웨어" 와 깃헙의 특정 소셜 모델인 Drive-by Contribution, 또는 Contribution 자체와 혼동하지 마세요
  • 오픈 소스가 작동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설명으로 동의하기 어려움
  • 제시된 많은 점들이 거짓 이분법임. 예를 들어 "기능 추가는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유지보수자가 직접 구현하는 것이 더 빠른 경우가 많음"
  • 폐쇄 소스라면 항상 스스로 해야 하지만, 오픈 소스라도 원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음. 다른 사람의 기여를 받아들일 의무는 없음

각 포인트별 반박

기능 추가 가능 - 🟥 현실적으로는 어려움

  • 오픈 소스가 되기 위해 누구나 제출한 것을 받아들일 필요는 없음

투명성이 높아짐 - 🟧 투명성을 위해서 오픈 소스가 필요하지 않음. 코드뿐 아니라 공개 로드맵 등으로도 가능

  • 좋은 지적임. 하지만 코드만 있는게 아니라, 코드도 있는 것임. 투명한 코드와 로드맵도 가질 수 있음

보안이 개선될 것 - 🟧 경우에 따라 다름. 사용자가 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코드를 감사하고 문제를 공개할 수 있음

  • 오픈 소스로 만들어도 나빠지지는 않음. 개선될 가능성은 적어도 단점은 없음

커뮤니티가 성장할 것 - 🟧 노력을 투자해야만 가능. 오픈 소스에만 국한된 것은 아님

  • 역시 나빠지진 않지만, 저자도 크게 연관이 없다는 점은 인정함

단점에 대한 반박

무례한 피드백 다루기 어려움

  • 폐쇄 소스에서도 피드백을 받게 됨. 어느 쪽이든 받아들일 필요는 없음

오랜 피드백 사이클 관리하기 어려움

  • 피드백/변경사항 제출을 받지 않으면 됨. 개선 사이클이 없어짐

승인 없이 제출된 기여를 거절하기 어려움

  • readme에 "기여를 받지 않음"이라고 적고 모든 PR을 자동으로 닫으면 됨

프로젝트가 성숙해지면 대부분을 거절하기 어려움

  • 폐쇄 소스라도 사용자는 계속 요청할 것임

좋은 기여자가 떠나면 어려움

  • 다른 기여자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됨. 오픈/폐쇄 소스나 차이 없음

사람들이 무급으로 일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움

  • 자유 소프트웨어가 무료를 의미하는 건 아님. 상용 자유 소프트웨어도 가능하고, 다른 사람이 무급인 걸 받아들일 필요 없음

1000개 이상의 미해결 이슈가 있다는 것이 좋지 않음

  • 자동으로 닫으면 됨

끝이 없다는 게 어려움

  • 폐쇄 소스에서 사용자/고객을 갖는 것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