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가 되었건 동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은 최악의 방법임
  • 의제가 있다고 회의 준비는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준비를 하는 사람은 드뭄
  • 현업에선 의제를 통해 회의에 필요한 사람만 구별하기 어려운 문제가 대부분임
  • 모든 것이 상호신뢰가 없으면 다 무쓸모임.

알만한 회사부터 작은 회사까지 다 근무해봤고
머저리부터 천재들과도 일해봤는데 인간이 일하는데는 다 비슷함.
내가 똑바로 잘 하면 hi를 xi를 하건 아무 문제 없음.

대부분 집단의 가장 큰 문제는,
모자란 사람들이 자신들이 얼마나 모자란지 모른 채로 스스로 대단한 것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임.
좀 더 나아가면 자신이 하고 있는 대단한 일을 마땅이 존중받아야한다는 과잉에고를 형성하는 지경에 도착함. 그런 곳에서는 이런 글이 중요한 지침이 될 수도 있을 것임. 하지만 결론적으로 뭘해도 해결은 잘 안될 것임. 어차피 인간의 문제이지 방법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임.

그래서 이런 글 쓰는 애들부터 걸러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