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ine20 4달전 | parent | favorite | on: 디버깅 원칙(kciter.so)

글쓴이는 원칙을 가지고 하나씩 좁혀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라 생각

굉장히 공감합니다. 그리고 디버깅에 관한 일반론적인 접근법을 잘 정리해서 제안해주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디버깅을 해나가는 과정 속에는 굉장히 다양한 원인과 배경지식이 복잡하게 맞물려있기 때문에, 이 안에서 필요한 단서를 찾기 위해 포커스를 좁혀가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선 그런 과정에서 직관과 통찰력을 갈고 닦아야 한다고 하였는데, 직감적으로 어디가 원인인지, 어디를 중심으로 조사해야 하는지 그 시작점을 잡는 데에 있어 경험과 감으로 다져진 직관이 여기서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듯 합니다.

공감합니다. 말씀하신 직감을 잘 표현하고 싶었는데 글 전체적으로 직관 대신 통찰력으로 통일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