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매니지먼트를 안 좋은 것, 하지 말아야 하는 것으로 간주해서 무조건 회피하는 것이 안티패턴이라는 것이고요. 마이크로매니지먼트냐 아니냐 하는 판단을 하지 말고 필요에 따라 세부사항을 챙겨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하다못해 '안티패턴: 마이크로매니지를 선택지로 생각하는 것' 내지는 '디테일을 챙기는 것과 마이크로매니징을 같다고 생각하는 것' 이라고 했으면 문맥이 좀 더 매끄러웠을 것입니다. 글의 의도는 알겠는데, 결국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마이크로'매니지 대신 디테일을 챙기는 매니지를 하란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