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5달전 | parent | favorite | on: GN⁺: 대법원, 40년 된 "Chevron deference" 원칙 폐기(axios.com)Hacker News 의견 의회는 법의 공백을 해석할 권한을 기관에 부여하는 법을 제정할 수 있음 의회가 낙태법을 제정할 수 있는 것처럼 대법원이 입법 책임을 의회에 돌리는 것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없음 대법원이 40년간의 법 제정을 쉽게 폐기할 수 있음에 놀라움 이제 의회는 법의 모든 가능한 결과를 명시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판사가 결정하게 됨 따라서 기관은 실제로 규제할 권한이 없어짐 논리적으로는 훌륭하지만, 결정의 부작용을 고려하지 않은 법적 사고임 이번 결정은 재앙임 이제 기업은 지역 법원이 연방 기관의 정책을 뒤집을 수 있는 소송의 불확실성을 고려해야 함 제품 및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법적 비용뿐만 아니라 대담한 비즈니스 결정을 피하려는 경향이 생길 것임 새로운 대법원이 이 결정을 번복하더라도, 사람들은 대법원의 예측 불가능성에 대해 걱정할 것임 "권력 분립"이 가장 좋은 논거임 규제 기관이 "판사, 배심원, 집행자" 역할을 모두 할 수 있음 이러한 권력은 남용될 수 있으며, 기관이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더라도 위험함 남용된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불평하기 어렵게 만듦 몇 년 동안 혼란스럽고 번거로울 수 있지만, 새로운 시스템이 더 나을 것임 전문 지식이 더 이상 법과 정책 적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되는 것은 파괴적임 법의 적용을 누가 해석할 것인지가 가장 큰 질문임 명확한 진술이 나올 때까지 법원이 다시 도전할 것인지 그동안 "규제 완화"의 효과는 무엇일 것인지 이번 결과가 끔찍하다고 선언하기 전에, 선거에서 "좋은 사람들"이 이기지 않을 수도 있음을 고려해야 함 "나쁜 사람들"이 임명한 정부 기관 관리들이 모호한 법을 해석할 수 있음 미국의 기본적인 경향은 행정부에 권력을 위임하는 것임 이러한 권력 축적은 독재를 가능하게 함 독재를 방지하기 위해 행정부 권력의 축적을 견제하는 것이 필요함 의회가 법을 변경하고 싶다면, 그들은 할 수 있음 법을 만드는 것은 행정부가 아니라 의회의 몫임 수십 년 동안 의회는 입법 책임을 행정 국가와 법원에 넘겨 정치적 편의를 취해왔음 "선례"가 있다고 해서 그것이 옳은 것은 아님 동성 결혼 금지, 노예제, 인종 차별 등도 선례가 있었지만, 여전히 절대적으로 잘못된 것이었음 이번 결정의 원인 중 하나는 규제 과잉임 예를 들어, 청정 공기법은 공기 오염을 규제함 EPA가 온실가스를 공기 오염 물질로 규제하려 했고, CO2를 오염 물질로 간주하려 했음 이에 기업들이 강하게 반발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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