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쯤이었나, 인어교주해적단이나 캐치테이블 같은 곳들에서 이렇게 만드는거 보고 비용 절감 차원인가 싶었는데 무신사가 한다니까 또 신기하게 느껴지긴 하네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무신사가 시작이 PC 웹이었어서인지 PC에서의 웹 뷰와 모바일 앱 사이에 괴리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앱과 다르게 웹에서는 굉장히 지저분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참 많았습니다. 결국엔 레거시를 개선하지 못하고 완전히 이런 노선으로 가게된건지 아니면 웹에서의 트래픽이 적어서인지 의사 결정이 궁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