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7달전 | parent | favorite | on: GN⁺: 줄(Juul) 연계 공개하지 않은 채 전자담배 옹호한 뉴욕대학교 교수들(statnews.com)Hacker News 의견 베이핑이 급격히 대중화된 것에 대한 놀라움. 흡연 중독에서 벗어날 뻔 했던 세대가 다시 니코틴 중독에 빠지게 됨. Juul이 처음 인기를 끌기 시작했을 때 고등학교 선배였던 사람의 경험담: 처음에는 니코틴 중독을 자발적으로 받아들이는 또래를 비웃었으나, 이내 주변 친구들도 베이핑을 시작함. 8년이 지난 지금도 친구들은 계속 베이핑을 하고 있으며, 그만두려 해도 쉽지 않음. 이제는 일회용 베이프(Pod 교체 없이 전체를 버리는 방식)가 주를 이룸. 많은 또래가 니코틴 중독과 함께 엄청난 양의 전자 폐기물을 배출하게 됨. Juul은 Z세대의 베이핑 대중화를 주도했으며, 이는 계속 이어지고 있음. 우리 세대가 니코틴으로부터 자유로울 뻔 했던 찰나의 기회를 놓침. 우리 시스템이 국민이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작동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 중독성이 강한 물질을 전달하는 기기는 기본적으로 허용되기 전까지 차단되었어야 함. 베이핑의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며 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나, Juul을 무력화시키고 수많은 중국산 클론 제품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 것은 큰 실수였음. Netflix 다큐멘터리는 처음에는 안전한 흡연을 추구하던 사람들이 돈을 위해 점점 더 악한 일을 정당화하는 과정을 잘 보여줌. 이런 일이 계속되는 이유는 결과에 대한 책임이 없기 때문. 기업은 항상 "전문가"의 의견에 돈을 지불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임. 망고 향 Pod의 판매 금지는 자의적으로 보임. 과일 맛 보드카를 금지하는 사람은 없음. 공중보건 연구자가 청소년의 전자담배와 니코틴 파우치 사용을 "깨끗하다"며 평가절하한 것이 놀라웠음. 일회용 베이퍼라이저에 중독된 경험담: 니코틴 없는 버전으로 전환했으나 소용없었음. 6개월 째 목에 화끈거림과 떨림,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남. 약물과의 상호작용인지, 포름알데히드 때문인지 명확하지 않으나 베이핑이 건강에 좋지 않음은 분명함. 유명인이 유료 광고임을 밝혀야 하는 것과 어떻게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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