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Scolyer, 첫 번째 교모세포종 백신 환자로, 10개월 이상 생존 중임. mRNA 기반인지는 불확실함. 백신 투여 후 수술로 종양 제거,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추가 백신 투여하는 방식. 현재까지 재발 없음.
mRNA와 개인 맞춤형 암 백신이 여러 암종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보이고 있음. 교모세포종은 특히 난치성으로, 현재 임상 시험 중인 또 다른 치료법으로는 DCVax가 있음. FDA의 치명적 질병에 대한 치료제 승인 지연이 큰 문제.
암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단일 접근법보다는 복합적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암은 너무 많이 변이하기 때문.
새로운 백신은 단일 입자 대신 양파처럼 겹겹이 싸인 입자 클러스터를 주입하는 방식. 이는 면역 체계를 더 강력하게 자극함. 견공 시험 결과, 백신이 종양 미세환경을 수일 내 재프로그래밍하여 활성화된 면역 세포가 종양과 싸울 수 있게 함.
COVID-19로 인해 여러 분야 간 협업 연구가 활발해진 것은 긍정적. mRNA 백신은 오래전부터 개발 중이었지만, COVID-19가 아니었다면 이런 연구가 더 오래 걸렸을 것.
개인 맞춤형 치료가 늘어날수록 비싼 치료비 때문에 미국 의료 시스템에 대한 우려 커짐. 돈 있는 사람은 암에 걸리지 않거나 덜 치명적일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렇지 못할 것. 암이 가난한 사람들의 문제가 될 수 있음. 의료 혜택의 불평등 해소를 위한 시스템 변화 필요.
교모세포종으로 PI가 사망한 경험담. 치료법이 있었다면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상상하기 어려움.
교모세포종은 끔찍한 병. 직장 동료가 회사 인수 후 코브라 차를 사서 축하하다 발작을 일으켜 2년 만에 사망. 어린 아들을 남기고 떠남.
변이하는 바이러스를 쫓아가는 유전자 치료보다는 이런 제한적 범위의 치료가 더 현실적일 듯. 지질 기반 운반체보다 더 안정적인 전달 시스템이 있는지?
백신 접근법은 건강한 조직도 면역 반응을 일으킬 위험 있음. 특히 그 조직이 뇌 조직이라면... 어쨌든 보험사가 치료비를 지급하려면 검증이 필요함.
암에 대해 일반인이 이해할 만한 좋은 책 추천 요청. 암의 정의, 변이, 잠재적 치료 전략 등을 설명해주는 책.
Hacker News 의견
Richard Scolyer, 첫 번째 교모세포종 백신 환자로, 10개월 이상 생존 중임. mRNA 기반인지는 불확실함. 백신 투여 후 수술로 종양 제거,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추가 백신 투여하는 방식. 현재까지 재발 없음.
mRNA와 개인 맞춤형 암 백신이 여러 암종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보이고 있음. 교모세포종은 특히 난치성으로, 현재 임상 시험 중인 또 다른 치료법으로는 DCVax가 있음. FDA의 치명적 질병에 대한 치료제 승인 지연이 큰 문제.
암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단일 접근법보다는 복합적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암은 너무 많이 변이하기 때문.
새로운 백신은 단일 입자 대신 양파처럼 겹겹이 싸인 입자 클러스터를 주입하는 방식. 이는 면역 체계를 더 강력하게 자극함. 견공 시험 결과, 백신이 종양 미세환경을 수일 내 재프로그래밍하여 활성화된 면역 세포가 종양과 싸울 수 있게 함.
COVID-19로 인해 여러 분야 간 협업 연구가 활발해진 것은 긍정적. mRNA 백신은 오래전부터 개발 중이었지만, COVID-19가 아니었다면 이런 연구가 더 오래 걸렸을 것.
개인 맞춤형 치료가 늘어날수록 비싼 치료비 때문에 미국 의료 시스템에 대한 우려 커짐. 돈 있는 사람은 암에 걸리지 않거나 덜 치명적일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렇지 못할 것. 암이 가난한 사람들의 문제가 될 수 있음. 의료 혜택의 불평등 해소를 위한 시스템 변화 필요.
교모세포종으로 PI가 사망한 경험담. 치료법이 있었다면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상상하기 어려움.
교모세포종은 끔찍한 병. 직장 동료가 회사 인수 후 코브라 차를 사서 축하하다 발작을 일으켜 2년 만에 사망. 어린 아들을 남기고 떠남.
변이하는 바이러스를 쫓아가는 유전자 치료보다는 이런 제한적 범위의 치료가 더 현실적일 듯. 지질 기반 운반체보다 더 안정적인 전달 시스템이 있는지?
백신 접근법은 건강한 조직도 면역 반응을 일으킬 위험 있음. 특히 그 조직이 뇌 조직이라면... 어쨌든 보험사가 치료비를 지급하려면 검증이 필요함.
암에 대해 일반인이 이해할 만한 좋은 책 추천 요청. 암의 정의, 변이, 잠재적 치료 전략 등을 설명해주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