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ible에 YAML 이외의 플레이북 정의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nsible이 데이터 가공을 위해 파이썬 기능을 jinja 필터로 다시 구현해서 제공하고 있는데 엄청난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북 fact의 스키마가 task의 입력과 일치하는 상황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중간 데이터 가공이 필연적인 상황이 더 많습니다. 데이터 가공에 Jinja를 이용한 것도 근시안적인 기술 결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