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

주요 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볼 수 있음:

  • 대마초 상점들이 은행과 결제 프로세서를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됨. 연방 차원에서 불법이었기 때문에 주 내에서만 재배, 가공, 판매가 이루어져야 했고, 이로 인해 지역 고용이 창출되기도 함.
  • 연방 제한이 풀리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에 흡수될 것을 우려하는 의견도 있음.
  • DEA 전 부국장은 대마초가 "게이트웨이 약물"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함. 반면 펜타닐로 인한 사망자가 연간 10만 명 이상임을 지적하며 자원을 펜타닐 퇴치에 사용하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봄.
  • 새 정부가 들어서면 정책 변화가 번복될 가능성이 있음. 의회가 움직이지 않는 상황에서 행정부 조치가 최선일 수 있음.
  • 1961년 마약에 관한 단일협약에 따르면 대마초를 범죄화해야 함. 미국이 협약에서 탈퇴하더라도 동맹국들이 크게 반발하진 않을 것으로 보임.
  • 피해자가 없는 "범죄"에 대한 제한은 사법 제도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림. 알코올도 스케줄 III로 재분류되어야 한다는 의견 있음.
  • 향후 사이키델릭 약물도 재분류되기를 바라는 의견과, 카트(khat)와 같은 덜 해로운 각성제도 함께 합법화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음.
  • 연방 공무원들이 합법화된 주에서 대마초를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 제기됨.
  • 기존의 소규모 대마초 상점들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에 대한 우려와, 대기업들이 브랜드 등록 등을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