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7달전 | parent | favorite | on: GN⁺: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길을 잃어버린 것일까?(rufatmammadli.medium.com)Hacker News 의견 요약: Apple과 Microsoft는 개발자 계정 필요, 바이너리 서명용 인증서 구매, 수익 공유 등으로 native app 개발을 방해하고 있음. 웹은 훨씬 간단하고 저렴한 대안임. Moore의 법칙 덕분에 소프트웨어는 수십 년 동안 하드웨어 발전에 무임승차해왔음. 이는 축복이자 저주였음. 개발자들은 완전히 통합되고 연결된 보편적 컴퓨팅 플랫폼(웹)을 좋아함. 사용자들은 성능이 충분히 좋으면 크게 신경 쓰지 않음.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은 중요하지 않음. 비즈니스 결정들이 주요 원인임: 클라우드로 이동 - 기업은 정기 결제를 선호하고, 고객은 직접 IT 팀을 고용하지 않아도 됨 고객들이 온프레미스 SW 업그레이드를 거부하여 유지보수 주기가 길어지고 패치가 끝없이 이어짐 웹 개발은 여러 플랫폼 대응 개발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듦 90년대 초 MS Word는 플로피 디스크로 배포되었고 실행 파일은 2MB였음. 지금은 GB 단위로 측정되지만 무엇이 개선되었는지 모호함. 경량 SW는 있지만 잘 선택되지 않음. Lua, SQLite, Fennel, Althttpd, Fossil, Mako Server 등 훌륭한 경량 SW가 있음. 프론트엔드의 경우 네이티브 앱과 웹 페이지를 선호하지만, Tiddlywiki 같은 웹앱도 나름의 장점이 있음. 하지만 여전히 Emacs보다는 리소스를 더 사용함. React 페이지 전환 시 드롭다운 렌더링이 오래 걸리는 사례가 있었음. 결국 리액트 코드를 수정하여 해결함. 회사에서 개발자에게 고성능 장비를 지원하다 보니, 오래된 일반 PC에서는 테스트를 충분히 하지 않게 되는 문제가 있음. "관용적 코드", "성능 최적화는 악의 근원" 같은 블로그 글을 많이 보고 개발 시간을 더 중요하게 여김. 예전엔 더 빨리 더 나은 코드를 작성하는 개발자들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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