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t를 시작하는 단계라 조금 공감이 가네요.
Borrowing 변경으로 코드가 너무 많이 수정되어서 고통스럽더라구요.
암시적 표현이 많은 python, javascript과 달리 rust는 명시적인 경향이 있어서 장황한 코드가 만들어지기도 하고, 프로그래머에게 많은 선택을 하게 만드니 피곤하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다른 언어에 없는 개념들이 신선하고 재밌어요.

Rust Analyzer나 GitHub Copilot이 없었더라면 일찍 포기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