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7달전 | parent | favorite | on: GN⁺: 법 집행관과의 전화 통화, 동의 없이 녹음 가능(orlandoweekly.com)Hacker News 의견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플로리다 법원은 공무 수행 중인 경찰관의 대화를 동의 없이 녹음하는 것이 합법이라고 판결함. 공무 수행 중인 경찰관은 사생활 보호 기대권이 없다는 것임. 플로리다 주지사 DeSantis는 경찰 관련 두 가지 새 법안에 서명함: 경고를 받은 후에도 경찰관 25피트 내에 접근하거나 머무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함. 녹화는 가능하나 25피트 이상 떨어져야 함. 시민 감독 위원회 구성을 경찰서장이 임명하고 은퇴 경찰관 1명 이상 포함하도록 함. 첫번째 법은 바람이 불어 듣기 어려운 상황 등 합법적 녹화 목적으로 25피트 내에 있어야 할 수도 있어 위헌 소지가 있음. "의도"를 법원이 경찰에 유리하게 해석할 것으로 보임. 두번째 법은 시민 감독 위원회를 약화시키려는 것으로 보임. 양측 동의 없이 대화 녹음이 불가능한 주(州)에서 이번 판결이 선례가 될지 주목됨. 기업은 양측 동의 확인 없이 "통화 내용이 녹음될 수 있습니다" 멘트만으로 녹음하고 있음. 정부는 영장 없이 시민을 녹음할 수 있으므로, 시민도 경찰관을 녹음할 수 있어야 공정해 보임. 법정에서 시민보다 경찰관 말을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 스웨덴은 당사자가 대화를 녹음하는 건 합법이나, 제3자가 몰래 녹음하는 건 불법임. 상식적인 규정으로 보임. 한 시민은 경찰관과의 통화를 녹음해 경찰에 이메일로 제보했다가, 오히려 불법 도청 혐의로 기소당함. 단일 당사자 동의만으로 녹음을 허용하는 건 동의의 정의에 어긋남. 동의란 관련 당사자 전체 또는 다수의 합의가 필요한 개념임.
Hacker News 의견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