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
  • Yellen은 90년대 중반 Greenspan과 다른 이들에게 인플레이션이 2%일 때 임금 인상을 주지 않으면 사실상 임금을 낮추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고 함. 이는 노동 비용을 조정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음. 또한 Greenspan 재임 시 인플레이션 계산 방식이 변경되었는데, 이는 정부가 인플레이션에 연동된 혜택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을 가져다주었으나, 빈곤층에게 더 큰 피해를 주었다고 함.
  • 은행이 돈을 찍어내면 부자가 되고, 물가가 상승하는 부작용이 생긴다고 함. 은행은 효율성 증가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하락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흡수할 수 있으며, 추가로 2%를 더 찍어낼 수 있다고 함. 이는 수세기 동안 은행으로의 부의 은밀한 이전이었으며, 주택 가격을 예로 들어 화폐 단위의 가치 하락을 설명함.
  • 공개적이고 구속력 있는 인플레이션 목표가 있으면 경제 주체들이 서로 예측 가능해지고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함. 인플레이션 목표가 있느냐 없느냐 자체가 특정 목표치를 결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함.
  • 경제학 수업에서 인플레이션 목표 2%의 이유로, 디플레이션이 인플레이션보다 훨씬 나쁘며, 인플레이션이 소비를 촉진하고 성장을 이끈다는 점과, 인플레이션이 실질적인 부채 가치를 줄인다는 점을 배웠다고 함.
  • 인플레이션 목표를 정하는 과정이 우연하고 생각보다 덜 체계적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STEM 분야의 결정들도 종종 이와 유사하다고 함.
  • Paul Krugman은 인플레이션 목표 2%에 대한 이론적 가정이 실제로는 사실이 아니었다고 주장함. 인플레이션 목표가 낮으면 경기 침체 시 대응 능력이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음.
  • 높은 인플레이션 수준은 공공 부채 수준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예산 적자를 줄이려는 정치적 의지가 없기 때문에 피할 수 없다고 함. 사회 보장 프로그램의 파산 위기 등이 상황을 악화시키며, 인플레이션 목표가 무엇이든 간에 실제로는 목표 수준을 벗어난 인플레이션을 경험할 것이라고 함.
  • 인플레이션 목표의 무작위성과 일본의 부동산 버블 붕괴로 인한 디플레이션을 예로 들며,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영향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제시함. 인플레이션은 불필요한 지출을 유도하고, 디플레이션은 필요한 물건을 구매할 때까지 기다리게 함으로써 더 건강한 경제 활동을 촉진한다고 주장함.
  • 인플레이션을 2%로 유지하는 이유는 디플레이션이 경제에 끔찍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함. 인플레이션은 인기가 없기 때문에 낮게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경제 성장을 촉진하거나 외부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이자율을 "낮출" 여지를 남겨두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