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비전프로용 앱 시장은 마치 예전 아이폰 초기처럼 이런저런 아이디어의 앱들로도 돈을 벌 수 있는 환경인듯 합니다.
최근 Juno - 애플 비전 프로를 위한 유튜브 클라이언트가 1위에 올라서 꽤 많은 수익을 낸 것 처럼요

비전프로용 앱 개발을 위해서는 비전프로는 물론이고 $299 짜리 개발자 스트랩을 별도 구매해야 합니다.
비전프로에는 별도 포트가 없어서 맥이랑 직접 연결이 불가능한데, 이 스트랩에 USB-C 포트가 추가로 있어서 연결하고 디버깅이 가능합니다.
왜 이렇게 비쌀까 싶은데 스피커 부분이 붙어있는 스트랩을 교체하는거라 내장 스피커도 들어있습니다.
지인분이 이 스트랩을 구매하셨는데, 국내에서 만든 비전프로용 앱도 곧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