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9달전 | parent | favorite | on: GN⁺: F-35C 테일후크 시험 평가(the-engi-nerd.github.io)
Hacker News 의견
  • 저자의 댓글: 이 글이 해커뉴스에 올라올 줄은 몰랐다고 함. 공유한 엔지니어링 전쟁 이야기임.
  • F-35의 설계 반복을 미디어가 과대평가되었거나 기존 제트기보다 열등하다는 증거로 지적하는 것에 대해, 한 댓글 작성자는 이를 혁신과 새로운 시도로 보고 있으며, 실패를 겪기도 하지만 결국 놀라운 제트기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라고 평가함.
  • F-35C의 착륙에 대한 기술적 질문: F-35C가 착륙 시 중앙에 가까워야만 제대로 후크가 걸리는 것인지, "wire only"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음.
  • 모든 엔지니어는 결함 있는 테스트 장비에 의해 속아본 경험이 있으며, 모든 경력 있는 엔지니어는 제대로 작동하는 테스트 장비를 신뢰하지 않아 속아본 경험이 있다고 함. 이 글을 즐겁게 읽었다고 함.
  • 한 전직 해리어 정비사이자 현 엔지니어는 F-35B의 개발에 대해 더 듣고 싶어함. 2002-2007년 복무 기간 동안 F-35B 작업을 배울 것이라고 자주 들었지만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함.
  • F-35C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주문/설계 당시 항공모함에 엔진을 교체할 수 있는 항공기가 없었다고 함. C2 Greyhound에는 들어가지 않았으며, CMV-22B Osprey 변형기와 CH-53K King Stallion에는 들어갈 수 있지만 이들 항공기는 최근에야 존재하기 시작했다고 함.
  • 엔지니어가 새로운 XML 형식을 만들기 싫어서 프로그램에 시간과 돈을 절약해주는 것이 세상에서 진보가 이루어지는 방식이라고 농담조로 말함. 건강 관리, 금융 기술,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일하면서 새로운 형식에 대한 합의를 얻지 않기 위해 20여 가지 언어로 XML 파서를 작성하거나 디버깅했다고 함.
  • 새로운 항공모함에는 전자기 캐터펄트가 있는데, 하이브리드 자동차처럼 재생 제동을 사용하여 캐터펄트 축전기를 재충전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농담을 함.
  • IFLOLS에서 신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했던 한 사람은 정부를 떠나 다양한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이런 실제 엔지니어링을 그리워함.
  • 군사 관련 정보가 기밀로 분류되는 것이 아닌지, 출판하기 위해 승인을 받아야 했는지, 미군이 이런 정보(글에서 언급된 내용)에 대해 그다지 까다롭지 않은지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댓글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