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9달전 | parent | favorite | on: GN⁺: 일년에 두 번의 직업 상실(jbennetcodes.medium.com)
Hacker News 의견
  • 미국에서는 최근 직장에 대한 태도가 변화하고 있음을 느낌.

    • 과거에는 일이 열정이자 정체성의 일부였으나, 이제는 회사가 직원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지 않는지 깨달은 후, 일에 최소한의 시간만 할애하고자 함.
    • 업무 시간 외에는 필요한 경우에만 응답하며, 기술계에서도 한발 물러나 필요한 교육에만 집중함.
    • 개발자로서의 능력보다는 면접을 통과하는 것이 더 중요해진 현실에 대해 언급함.
  • 영국에서는 직장과 건강보험이 연계되어 있지 않아 감사함을 느낌.

    • NHS가 문제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장을 잃을 때 건강 관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경험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함.
  • 해고와 같은 사건들은 대부분 우연이며, 좋은 엔지니어의 성과를 반영하지 않음.

    • 재고용도 우연한 사건이며, 면접에서 떨어지는 것은 때때로 면접을 진행하는 사람들의 문제일 수 있음.
    • 특정 팀이나 지역 출신의 사람들을 선호하는 편견이나 차별이 존재할 수 있음을 지적함.
  • 인생의 중대한 사건을 겪으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됨.

    • 죽음의 문턱에서 회사를 위해 더 많은 시간을 보냈어야 한다는 후회보다는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게 됨.
    •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혼동하지 말아야 함을 강조함.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하는 사람들임을 깨닫게 되는 순간에 대한 감정적인 공감을 표현함.

    • 이러한 생각이 "인간의 존재 의미"라는 책을 떠올리게 함.
  • Parse.ly에서 함께 일했던 Irina라는 뛰어난 엔지니어에 대한 칭찬을 함.

  • 일에 대한 중요성을 상대화하는 마음가짐을 유지하기 어려움을 인정함.

    • 건강 문제를 겪고 나서 일의 사소한 문제들이 중요하지 않게 느껴졌으나, 건강이 회복된 후 다시 일상의 스트레스에 사로잡힘을 경험함.
  • 개인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일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표현함.

    • 회사가 직원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한 비판적인 관점을 제시하며, 회사에 대한 충성심을 갖기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태도를 취할 것을 권장함.
  • 직원과 고용주 사이의 관계가 순수한 비즈니스 관계로 인식되기 시작함을 언급함.

    • 해고는 자존감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회사의 이익을 위해 개인의 시간을 희생하는 것에 대한 의문을 제기함.
    • 충성심의 환상이 깨지고 있으며, 이것이 긍정적인 변화라고 봄.
    • 회사의 결정이나 건강에 대한 개인의 책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일에 충실할 것을 권장함.
  • 직업적 정체성을 만들어내는 현대 경제 운동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함.

    • 반노동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는 강한 믿음을 표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