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PM/PO 로서, 프로젝트 사업부서-IT부서간 조율 역할을 할때 도움이 되었던 2가지 방법론이 있는데요.
물론, 전제는 사업부서나 IT부서나 '말귀를 알아먹는다'라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첫번째는,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두번째는, 규모를 줄인다.
두가지입니다.
사업부서나 IT부서의 프로젝트 진행함에 있어 가장 큰 애로사항은 '기간'입니다.
기간은 정해졍있고, 볼륨은 그 기간안에 못할것 같은 경우가 가장 많죠.
이럴땐 '단계적'으로 한다. phase1, 2,3.. 와 같이 순차적 일정으로요. 가장 중요한 기능을 phase1에 덜 중요한걸 phase2..에 이런식으로요.
그런데 이렇게 단계적으로 못하는 프로젝트, 즉 한방에 오픈해야 하는 것들은,
규모를 '기간'에 맞게 줄여야 합니다. phase 1,2,3에 들어갈 것 중 '진짜 필요한 기능' 외에는 날려야 합니다.
이 두가지 방법론이면 '말귀 알아듣는 사업부서/IT부서'면 대부분 동의합니다.
프로젝트가 빠그러져서 각자의 상사에게 깨지는것 보다는 낫거든요..
쩝.
모두 힘내세요^^

PS:
마지막 양념이 있는데요.
위와 같이 2가지 방법을 써도 개발자들은 난색을 표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때
"프로젝트 기간 중간쯤 한번 체크해 봅시다. 기간이 더 필요할 것 같으면 제가 책임지고 기간 연장 하겠습니다"
하면 개발자들의 얼굴이 펴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중간쯤 체크하면 기간이 더 필요없는 경우가 95%였습니다.
또 개발자들 코딩하기 시작하면 금방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