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인수한뒤 부쩍 에러가 많아 졌다는 의심을 받고 있었는데
( Azure 가 불안한거 아니야? 라는쪽으로 이어지니 뜨끔했을지도 )
이에 대해서 투명하게 가용성 보고서를 발간한다는 정공법적인 대책을 발표했네요.
국내 기업들도 이런 대처 방식은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약간 다른 얘기지만 해외기업과 국내기업의 "투명성 보고서"를 비교해 보면 굉장히 질적/양적인 차이가 납니다.

투명성 보고서(Transparency Report) : 정부 및 기업의 정책과 조치가 개인정보 보호, 보안, 정보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

구글 투명성 보고서 : https://transparencyreport.google.com/?hl=ko
페이스북 투명성 보고서 : https://transparency.facebook.com/

네이버 투명성 보고서 : https://privacy.naver.com/transparency/transparency_report_statistic/…
카카오 투명성 보고서 : https://privacy.kakao.com/transparency/statistic

그냥 데이터를 나열만 하는데 그치지 않고,
보고서 자체를 통해서 기업이 생각하는 신념을 담아 잘 보여주도록 꾸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