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추천으로 어제 밤에 읽기를 마친 책에 대한 해커뉴스 댓글을 보니 재미있다고 한 의견. 이 책은 훌륭했으며, 미완성된 생각들로 가득 차 있어 좋은 SF 소설에서 바라는 바를 충족시켰다고 함. 이와 비슷한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qntm의 단편소설 'Lena'를 추천함.
'Permutation City'를 지난 수십 년간 최고의 SF 독서 중 하나로 꼽으며, 다시 읽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의견. 'Permutation City'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Charles Stross의 'Glasshouse'도 즐길 것 같다고 함.
Egan을 수년간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꼽으며, 그의 초기 작품들을 최근 작품들보다 더 선호하는 의견. 최근 15년간 출판된 그의 책들은 수학이나 이론물리학 박사 학위가 필요할 정도로 복잡하다고 느낌. 'Permutation City'를 통해 Egan의 작품에 빠져들었고 처음 나왔을 때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함. 업로딩, 인공생명, 초인류주의와 같은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Pantheon' 시리즈를 최근 즐겨 읽고 있다고 언급함.
한 독자의 지난 9월 책 리뷰에서는 'Permutation City'를 '의식과 컴퓨터가 멋진' 이야기로 쓴 엔지니어 작품처럼 읽힌다고 평함. 몇몇 놀라운 아이디어가 약한 스토리텔링과 철학적 논술로 채워져 있어, 단편소설로 더 나았을 것 같다고 함. 이 책을 좋아한다면 'Accelerando', 'Piranesi', Dick의 'Ubik', Ted Chiang의 단편집을 추천함.
이 책을 사랑하는 또 다른 독자는 책에 제시된 아이디어들에 대해 가끔 멈추고 생각하게 만들었다고 함. Boltzmann 뇌와 CPU 파워의 스팟 마켓이 흥미로웠다고 언급하며, 나이 들어 다시 읽을 때는 캐릭터들이 약간 약하게 느껴졌다고 함.
Egan이 유일한 위대한 호주 SF 작가라고 생각하는 의견. 물리학과 수학에 초점을 맞춘 먼 미래의 포스트휴먼 역사를 다룬 'Diaspora'와 독특한 양자물리학 훅을 가진 근미래 북부 호주를 배경으로 한 헤이스트 스릴러 'Quarantine'을 주로 추천함. Egan의 문체, 캐릭터 묘사, 플롯은 종종 약하지만, 거의 모든 페이지에 새로운 창의적 개념이 있다고 함.
'Even Blacker Mirror'라는 TV 앤솔로지를 만들고 싶다면, Egan의 단편소설을 적응해야 한다는 의견. 'Axiomatic' 컬렉션에 있는 두 단편은 현대 온라인 자기표현 및 소속감 역학을 관찰할 때 종종 떠오른다고 함. 'The Hundred Light-Year Diary'는 미래에서 오는 작은 메시지를 받는 방법을 통해 자유의지와 자기기만에 대한 질문을 다루고, 'Unstable Orbits in the Space of Lies'는 당신이 믿는 것이 얼마나 이웃에 의해 강요되는지를 탐구함.
한 독자는 이 책에 실제 세계에서 1배속으로 돌아가는 사람들과 시뮬레이션된 사람들이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속도로 돌아가는 다양한 시간 척도에서 사람들이 돌아가는 개념이 있었다고 회상함. 때때로 우리의 물리적 뇌가 속도를 높여 2배속으로 돌아갈 수 있지만 여전히 1배속으로만 입력/출력을 받는다고 생각함. 언젠가는 임플란트를 통해 1000배속으로 속도를 높여 새로운 정보가 필요 없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현재로 돌아와 대화를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표함. 이것이 많은 것들에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모나리자를 더 오래 바라보며 사색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함. 또한 시간을 멈출 수 있는 픽션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늙는지에 대해 궁금해함.
Greg Egan이 하드 SF의 취향이라고 생각하는 의견. 그의 단편소설과 그의 최고의 작품들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하며, SF 책 커버 중 하나로 가장 좋아하는 것을 언급함.
'Diaspora'가 'Permutation City'의 일부 아이디어를 추출하여 여러 단계 더 발전시켰고, 'Zendegi'는 더 현실적이고 감정적으로 노력했다고 평하는 의견. Egan의 많은 놀라운 단편소설들이 있으며, 'Axiomatic' 컬렉션에는 많은 훌륭한 작품들이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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