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
  • 한 사용자는 자신이 해커뉴스에서 상위 작성자였으며, 질문을 많이 끌어들이기 위한 목적으로 SEO를 위해 개별 질문 페이지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품질 높은 답변에 대한 인센티브가 사라졌음을 지적함. 이로 인해 상위 작성자들이 사라지고, 자신의 계정이 삭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활성화되어 있어 실망감을 표현함.
  • 다른 사용자는 사용자 기반 콘텐츠 플랫폼의 경우, 기여자들의 의견을 듣고 그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는 C레벨의 옴부즈맨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많은 플랫폼이 기여자들을 당연하게 여기고 수익 창출에만 집중하다가 결국 기여자들을 잃게 되는 패턴을 반복한다고 지적함.
  • 한 기여자는 자신이 Quora에서 활동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Quora가 제공했던 다양한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답변들이 얼마나 가치 있었는지 설명함. 그러나 질문을 많이 하는 것에 대해 돈을 지불하는 프로그램이 도입되면서 플랫폼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비판함.
  • 또 다른 사용자는 Quora를 방문할 때 질문과 답변을 구분하기 어렵고, 로그인 벽에 부딪혀 플랫폼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고 언급함.
  • 한 사용자는 수익 공유 모델이 플랫폼의 질을 떨어뜨리고 스팸을 유발한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가 Medium, Twitter, YouTube, Twitch 등 다른 플랫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함.
  • 다른 사용자는 Quora의 질적 하락을 보여주는 기사의 증거가 부족하다고 비판하며, Slate의 기자들이 Quora의 문제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함.
  • 한 사용자는 Quora가 항상 StackExchange 네트워크에 비해 더 나은 대안으로 추천되었지만, 실제로는 나쁜 질문에 대한 형편없는 답변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비판함.
  • 또 다른 사용자는 Quora뿐만 아니라 여러 사이트들이 2018년부터 쇠퇴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하며, 이는 소셜 미디어의 과도한 사용, 주제의 포화, 새 세대의 관심 부족, 나쁜 경영 및 관리 때문이라고 분석함.
  • 한 사용자는 업보트/다운보트 모델이 콘텐츠 평가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시스템이 집단 사고와 인기 투표, 자기 홍보에 취약하다고 지적함. 대신 Twitter의 Community Notes와 같은 팩트체크 시스템이 더 나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함.
  • 마지막으로 한 사용자는 자신이 과거에 Quora에 중독되어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관심사가 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Quora가 그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더 이상 흥미롭지 않다고 느낀다고 공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