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10달전 | parent | favorite | on: GN⁺: 플로리다 주 하원, 16세 미만 어린이에 대한 소셜 미디어 사용 금지 법안 승인(abcnews.go.com)Hacker News 의견 한 사용자는 연방 차원에서 소셜 미디어 규제를 지지하며, 부모들이 아이들을 소셜 미디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전략에 동의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주장함. 소셜 미디어 회사들이 부모의 편에 서도록 법이 개입해야 한다고 봄. 또 다른 사용자는 소셜 미디어의 정의에 따라 의견이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함. 90년대 후반의 게시판이나 채팅방, 지역 사회 웹사이트 등이 소셜 미디어에 포함되는지, 그리고 Netflix, Youtube, Podcasts와 같은 서비스의 해로움에 대해 우려를 표함. 한 사용자는 정부를 신뢰하지 않으며, 플로리다 주에서 부모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것이 그 지역의 문제로 남아야 한다고 주장함. 어린 시절 웹사이트들이 13세 이상인지 물었을 때, 항상 '예'라고 클릭했다는 한 사용자의 경험담을 공유함. 이는 정부가 소셜 미디어 회사를 선택적으로 기소할 계획이라는 의심을 나타냄. 한 사용자는 문제의 근본은 알고리즘이 선택하는 콘텐츠를 플랫폼이 아닌 출판사로 취급해야 한다고 주장함. 다른 사용자는 이 법안이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세뇌하고 반대 의견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라고 의심함. 그러나 16세는 너무 늦은 나이라고 생각하며, 10세에서 13세 사이가 적당하다고 봄. 한 사용자는 25년 전 컴퓨터 캠프에서 처음 이메일 계정을 만들 때 나이를 속여야 했던 경험을 회상함. 소규모 정부와 부모의 결정권을 주장하는 정당이 어떻게 이 법안을 정당화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한 사용자가 의문을 제기함. 한 부모는 자녀들에게 휴대폰을 주지 않고, 집안의 인터넷을 통제하며, 주의 깊게 관찰함으로써 자녀들을 소셜 미디어로부터 멀리할 수 있었다고 보고함. IT 분야에 종사하는 플로리다 주민은 이 법안이 어떻게 시행될지 궁금해하며, 소셜 네트워크 가입 시 나이를 묻는지, 애플/구글에 강화된 부모 승인을 요청하는지, 운전 면허증을 검증하는지 등의 구현 방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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